감상문 / / 2022. 10. 25. 08:37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비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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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달에 적어도 2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하지만 독서 기록장 같은 건 따로 쓰지 않는다. 단지 나만의 방식으로 내 머릿속에 저장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 중 인상 깊었던 책들은 앞으로 블로그에 꾸준히 업로드하려고 한다. 첫 번째 타자는 바로 《시크릿》이라는 책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개념을 세상에 널리 알린 베스트셀러다.

 

책-시크릿

 2007년 출간된 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기 계발서다. 저자 론다 번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닷컴에서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랬던 그녀가 인생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 덕분이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내용인데 다소 허무맹랑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시크릿이 존재할지 모른다. 다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만약 당신에게도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머지않아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테니 말이다.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대로.

그렇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자기 자신이 끌어당긴 것이다. 스스로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이 그것들을 끌어당겼다는 뜻이다. 책에서는 우주의 이야기를 한다. 내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원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이 생각이 우주를 향해 퍼져나가서 우주로 갔다가 우주에서 나에게 돌아온다고 한다. 우주에서 나에게 돌아올 때 나의 주변의 조건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것을 티브이 주파수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우리가 티브이를 볼 때 재미없는 것이 나오고 있으면 보고 싶은 채널에 맞는 주파수를 선택해서 티브이를 본다. 이렇듯 자기 자신을 인간 송신탑이라고 생각하고 우주에 자신이 원하는 주파수를 만들어 전파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중에서 그 주파수를 받아서 다시 나에게 보내준다. 그럼 나는 내가 원하는 주파수에 맞게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우리의 손도 고체로 되어있는 것 같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거대한 에너지가 진동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들은 정확히 동일한 구성 요소로 만들어져 있다. 당신의 손이든, 바다든, 별이든. 우주가 있고, 은하계가 있고, 행성이 있고, 각각의 생물이 있고, 우리 몸이 있다. 몸 안에는 장기가 있고, 세포가 있고, 분자가 있고, 원자가 있다. 그 뒤에는 에너지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볼 차원은 무수히 많지만, 결국 우주 만물은 에너지다.

왜 우리를 인간 송신탑이라고 하는가.

모든 에너지는 특정 주파수로 진동한다. 이 주파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생각과 감정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주파수의 과정을 전송하면, 그 원하는 것이 담긴 에너지가 주파수에서 진동하게 되고, 따라서 그것이 내게로 오게 된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다. 하지만 돈이 드는가. 남을 위한 일인가. 결국 내가 원하는 것들이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안 할 이유가 없다. 법칙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법칙을 거부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전기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전기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당연히 이러한 생각만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원하는 것, 목표에 맞는 노력은 필수고 환경 설정 또한 필수다.

끌어당김의 법칙 사용하기.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냥 생각만 하면 된다. 단, 부정적인 단어, 그저 바라는 마음이 드는 말은 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나는 왜 이렇게 잠이 많지.라고 한다면 잠이 많다 라는 주파수가 우주로 보내지기 때문에 다시 그대로 돌아와서 잠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해 보았다. 정말 그냥 생각만 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리고 확언을 했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이루어졌다. 유튜브에 책 시크릿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많은 이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거짓말같이 잘 적용된다는 사례들이 많다. 필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타인에게도 적용된다는 것도 확인했다. 주변 동료에게 "넌 틀림없이 잘해"라고 계속해서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정말 그 동료가 맡은 임무에 대해서 잘 해냈다. 그리고 그 동료는 필자에게 말했다.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내 머릿속에는 너의 말로만 가득했어. 그랬더니 정말 이루어졌어." 타인에게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된 것이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는 거 잘 안다. 하지만 절대 반감을 가지지 말아라. 자신의 목표에 확신이 있다는 건 절대 손해가 아니다.

잠재의식이 나를 이끈다.

이 끌어당김의 법칙은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리학, 뇌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이상한 우주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고 믿는 사람들은 성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필자가 생각했을 때 끌어당김의 법칙은 목표 설정, 긍정 선언, 확언의 뿌리가 되는 것 같다. 목표를 설정하고 긍정 선언을 하면서 우리는 잠재의식에 목표를 새겨 넣으면서 스스로가 목표하는 방향으로 가게 해준다. 이게 핵심인 것 같다. 시크릿의 저자는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다 이뤄준다 하지만, 결국 잠재의식에 새겨지면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그 목표에 맞게 그 누구보다 제대로 열심히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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